중국 바이러스 질병 통제 예방 연구소가 30일(현지시간)발행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현미경 사진.

[출처: 중앙일보] [한컷플러스+]이것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다

호흡기 질환 및 바이러스성 질환 증가로 인해 병원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관련 살균을 위해 어떤 파장으로 바이러스 활동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05 nm를 활용하여 세균과 곰팡이를 비활성화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으나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바이러스 비활성화의 새로운 개념 증명 논문에 의하면 405nm 가시광선을 사용하여 미생물에 산화 손상을 입히므로 비활성화된다고 알려졌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칼리시 바이러스에 405nm 광원을 조사하여 바이러스 비활성에 대한 실험을 한 결과 99.99% 바이러스감소가 확인되었습니다.

실험 내역은 바이러스 균주를 배지에 접종하여 배양한 이후 405nm 광원을 조사하여 바이러스  변화를 관찰 조사함. 바이러스 균주는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며, 최소 영양배지 및 현탁 배지에 접종하여 실험을 수행하였음. 광원은 필립스에서 제조된 405nm 광원이며, 실험 거리 4cm에서 광원 출력은 158.2 W/㎠으로 실험 결과 및 결론으로는 초기 바이러스는 100,000규모 였으나, 1시간 경과 후 50% 가량 감소하였으며, 3시간 경과한 이후 95% 감소하였으며, 5시간 경과 이후는 99.99% 감소가 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동일 시간 동안 405nm 광원에 노출하지 않은 대조군의 경우에서는 유의미한 바이러스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논문 명 : New Proof-of-Concept in Viral Inactivation: Virucidal Efficacy of 405 nm Light Against Feline Calicivirus as a Model for Norovirus Decontamination ( 바이러스 비활성화의 새로운 개념 증명 : 노로바이러스 오염제거에 대한 모델로써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에 대한 405nm 빛에 의한 항바이러스 효능 검증 )

논문 게재 : Food Environ Virol( 식품 환경 바이러스학 ) 2016년 12월.

  또한 405nm 광원은 인체 조직에 변경을 일으키는 단파장에 비해 인체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공기 중에 부유한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안전한 장파장입니다. 다른 연구팀에 의하면 “공공장소에서 옷이나 공기 중에 부유하던 바이러스를 405nm 광원에 노출시켜 독감이나 결핵과 같이 공기 중에 전염되는 병원균의 전염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가 온도가 낮아져도 건조하고 쌀쌀한 환경에서도 잘 증식하는 특성 때문에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이 여름철에 비해 더 많이 유행합니다. 공기 중에 부유하는 바이러스를 전염을 억제하여 많은 예방 및 감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